개인정보위, 쿠팡 사실 조사 착수

입력 2021-10-27 14:00 수정 2021-10-27 14:08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7일 쿠팡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사실 조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쿠팡에서 상품 주문을 한 회원에게 타인의 이름, 주소가 노출되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처분하고, 쿠팡의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강준구 기자 eye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