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과 꿈돌이가 만났다

입력 2021-10-25 10:41

대전시는 시민 참여 플랫폼인 대전시소를 통해 ‘온통대전 꿈돌이 카드’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카드형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은 지금까지 한 가지 디자인으로만 발행됐다. 시는 유행에 민감한 젊은 세대의 온통대전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추가 디자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카드 디자인 시안은 대전시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달 7일까지 누구나 선호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내년 1월 온통대전 꿈돌이 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라며 “설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