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190명…어제보다 233명↓

입력 2021-10-25 09:32 수정 2021-10-25 10:23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0명으로 집계된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 인근에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1190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190명 늘어 누적 35만308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233명 적지만 1주일 전보단 140명 많은 수치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116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943명이다. 비중으로는 80.8%다.

비수도권에선 충북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16명, 제주 11명, 울산·대전·전남 각 4명, 광주 3명 등 총 224명이 나왔다. 전체의 19.2%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이후 11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다만 1953명이 나온 지난 9일 이후부턴 17일 연속 2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