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문용자 북방사역포럼 회장, LA 미주복음방송서 간증

입력 2021-10-24 16:33 수정 2021-10-24 16:44

의학박사인 문용자(서울 소망교회 권사·사진 왼쪽) 북방사역포럼 회장이 23일 오후(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미주 복음방송(GBC)에 출연, 코로나19 K방역 상황, 신앙을 간증한 뒤 담당 프로듀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서 문 회장은 14~18일 LA 아름다운교회(고승희 목사)에서 열린 ‘크리스천 협력 국제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전했다.

북방사역포럼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홍콩의 학자와 목회자 등이 참석한다.

문 회장은 2007년부터 5년간 개성공단 남북협력병원에서 (재)그린닥트 공동대표로 진료했다.



또 2015년부터 (사)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섬기며 평양과학기술대를 후원했다.

그는 이화여대 의대와 서울대 의대 대학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도시공학 과정, 영국 옥스포드 대 켈로그 칼리지 리더쉽 과정 등에서 공부했다.

지성종합병원 진료부장 겸 종합검진센터장, 대한의사협회 의정회 홍보이사, 서울시의사회 섭외이사와 감사, 서울시 강남구의사회장, 그린닥터스 상임공동대표(개성공단 개성남북협력병원장), 서울시 의원, 대한의사협회 고문, 서울시의사회 고문 등을 지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상임고문단 부회장 겸 여성고문단 회장, 남북보건의료교육재단 명예 이사장, 제4대 서울시 의원 동호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