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신천장로교회 설립 28주년…헌신·땀, 기도·눈물 의미 되새겨

입력 2021-10-24 15:41 수정 2021-10-24 15:43

신천장로교회(강형규 목사) 설립 28주년 감사예배 및 일일 부흥성회 참석자들이 24일 경기 시흥시 시흥대로 교회 본당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강형규 담임목사는 “이름도 빛도 없이 교회를 섬긴 성도님들의 헌신과 땀, 기도와 눈물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고 설립예배 소감을 밝혔다.

주로 임직자들이 참석했고 다른 성도들은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임인기 파주아름다운교회 목사가 ‘교회는 열매, 내가 열매 맺는 성도다’(딤후 4:1~8)라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교회는 1993년 설립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이규현 목사)로부터 선교 모범교회로 선정돼 지난해 12월 인증서를 받았다.

성회를 인도하는 임인기 목사.

인사하는 강형규 목사.

필리핀 말린따, 아들라스, 실리로안 지역에 교회 3곳을 세웠다. 이 지역 아동 100여명에게 10년째 후원하고 있다.

강형규 목사는 백석대 실천신학대학원(Th.M) ,미국 헤필드대(Th.D)에서 수학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백석) 부흥사회 대표회장, 경충노회 노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백석 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 위원장, 새싹사랑 나눔 장학회 회장, 예수사역선교회 대표회장, 브링업 인터내셔널 운영이사, 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 힐링 강사 등을 맡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