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국제학교 2022학년도 입학식 마쳐

입력 2021-10-21 15:01

루카스국제학교(이사장 구자용)는 지난 2일 서울 반포 서래마을에 있는 본교 1층 갤러리 카페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구자용 이사장, 김성만 누가선교의료재단 이사장, 이창주 인하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했다.

도심 기숙형 특성화 국제학교인 루카스국제학교는 21세기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 덕, 체를 함양하는 몰입식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모든 과목 원어민 수업, 매 주일 학생 주도 영어 예배를 통해 열린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실도 눈에 띄고 있다. 졸업반 학생들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인하대, 숙명여대, 항공대, 가천대, 중앙대 등에 지원, 합격했다.

내년 2022년 봄에는 루카스국제학교의 부속기관인 루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이창주)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한러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이화여대 관현악과 배일환 교수 등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이 협연한다.

루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음악원, 극동예술대학교, 하바롭스크예술대학교 졸업자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오케스트라로 루카스국제학교가 추구하는 음악을 통한 선교와 사회봉사에 가치를 두고 있다.

전병선 미션영상부장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