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 국제 e스포츠 대회’의 국내 선발전에 참가할 선수를 오는 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망한 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를 발굴하고 국산 게임의 e스포츠 대회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참가 종목은 PC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 ‘레인보우식스 시즈’, ‘이터널리턴’ 모바일게임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박종일 도 미래산업과장은 “e스포츠는 2022년 항저우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미래가 유망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 유능한 e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경기도 국제 e스포츠 대회 선발전 개최
입력 2021-10-21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