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통합목회 무료 콘퍼런스 “교회학교 부흥은 세대통합목회가 대안"

입력 2021-10-16 07:34 수정 2021-10-16 08:03

광주청사교회 부설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교육연구소(소장 백윤영 목사)는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암로에 있는 교회 통합채플에서 ‘제25차 세대통합목회 무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콘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목회 대안을 제시한다. 또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위기 시대 교회교육의 해법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목회자 부부 및 교육 관련 사역자, 평신도 등이다.

강사는 연구소장 백윤영(사진) 광주청사교회 목사이다.

강의 주제는 ‘세대통합목회가 대안입니다’ ‘샬롬스쿨이 대안입니다’ ‘교회가 길을 찾다’ 등이다.

백 목사는 특히 저서 ‘교회가 길을 찾다’(킹덤북스)를 통해 한국교회의 본질과 교회 다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백 목사는 광신대 교수, 뿌리깊은나무국제기독교교육연구소장, 통하는소리설교목회연구소장, 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힐링 강사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백윤영 목사’를 치면 설교 영상을 볼 수 있다.
광주청사교회 전경.

광주청사교회는 세대통합 목회로 유명하다.

유·초·중·고등 과정의 신앙특성화 대안학교 ‘샬롬스쿨’(세대통합센터)를 운영 중이다.

백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교회마다 다음 세대 교육과 부흥을 갈망하고 있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라며 “세대통합목회에 그 해답이 있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