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 40주년 전국대회 & 예술제

입력 2021-10-15 18:04 수정 2021-10-17 10:28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대표회장 진승호)는 다음 달 6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1동 신길교회(이기용 목사)에서 '2021 직장선교 40주년 전국대회 & 예술제'를 개최한다.

연합회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 주제는 '회복하라! 도약하라!’(겔 37:10)다. 온라인 유튜브로도 생중계한다.

주강사는 이철(사진) 목사이다. 이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 특강은 임은미 케냐 선교사가 맡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다. 특히 직장선교 사례 발표와 예술제는 직장 선교에 대한 도전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직장선교 활성화와 민족 복음화를 위한 합심 기도가 마지막 순서를 장식한다.

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40일간 하루 한 끼 릴레이 금식 기도를 드리고 있다.

한직선은 43개 지역연합회와 50개 직능연합회, 8000개 단위 직장선교회, 90만 회원을 둔 국내 최대의 평신도 단체다.

한직선 진승호(한국투자공사 사장) 대표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지만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종식, 직장선교, 나라와 민족 및 교회 회복을 위해 뜨겁게 기도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