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벼베기 수확현장 찾아 농민과 소통

입력 2021-10-15 12:27
포천시 제공

포천시 제공

박윤국 경기 포천시장이 지난 14일 이동면 연곡리의 벼베기 수확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직접 콤바인(수확기)에 탑승해 벼베기를 시연하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포천시와 경기북부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안’ 품종 0.8㏊를 수확했다. 박 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지은 한해 농사가 풍년으로 마무리돼 수확현장을 찾는 발걸음이 즐거웠다”며 “농민기본소득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부자되는 농업, 농촌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규산)와 유기질비료, 육묘용 상토, 벼 육묘상 처리제, 벼 병해충 방제비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