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건강연구원(이사장 정연철 목사)은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신관4층 광야의영성홀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주제는 ‘종교개혁, 그 불꽃을 다시 점화하다’이다.
손봉호(사진) 서울대 명예교수, 최식 다산중앙교회 목사, 정성진 크로드로드 이사장 등이 발제한다.
토론은 이장형(백석대 윤리학) 엄창섭(고려대 의과대) 교수가 맡는다.
행사는 한국교회 싱크탱크가 주관하고 다산중앙교회, 근대문화진흥원, 크로스로드 등이 후원한다.
행사를 준비한 교회건강연구원장 이효상 목사는 초청의 글에서 “올해는 종교개혁 504주년이다. 종교개혁 주일을 앞두고 한국교회와 크리스천들은 내가, 무엇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하는 물음에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회건강연구원은 다음 달 말 2022년 기획목회 사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