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여 만에 한 자릿수대로 줄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까지 4명(대전 7370~7374번)이 확진된데 이어 밤사이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하루동안 총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6월 18일 5명, 같은달 27일 7명이 확진된 이후 약 3개월 만의 한 자릿수 확진자다.
전날을 포함해 최근 일주일간 대전의 신규 확진자는 총 141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20.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은 대상자의 70.6%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지역 내 접종 대상자 18세 이상 시민 122만6007명 중 1차 접종은 111만2719명이 완료하며 접종률 90.8%를, 2차 접종은 86만4996명이 끝마치며 접종률 70.6%를 기록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