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국가정보원, ‘방산 안보와 방첩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1-10-14 09:47 수정 2021-10-14 10:20
명지대학교와 국가정보원이 13일 명지대 자연캠퍼스에서 ‘방위산업 안보와 방첩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방위산업 안보와 방첩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적인 관계를 맺으며 학술교류, 인적 자원 교류, 전문인력 양성, 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지대는 방위산업 및 사이버 안보의 고급인재 육성과 학술연구 진흥을 위해 대학원에 보안학과를 운영해왔으며, 내년 3월에는 국내 최초로 방산안보학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신설예정이다.

명지대 유병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맺으며 방산 안보와 방첩 분야에 있어 학술연구의 기반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국가안보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