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인생 25년 소리꾼 김용우 특별앨범 파동 눈길

입력 2021-10-13 15:31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콘텐츠 기업 ㈜예술숲(대표 김면지)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소리꾼 김용우의 새로운 음악적 파동을 알리는 디지털 앨범을 12일 세상에 내어놓았다. 바로 소리꾼 김용우의 특별앨범 “파동 (波動 Wave)” 이다.

파동(波動 Wave) 이란 물리학에서 다양한 물리적 현상을 만드는 원인, 또는 사회적으로 어떤 현상이 퍼져 주위에 그 영향이 미치는 일을 뜻한다.

그리고, 지금 우리 모두는 단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참담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나는 이 순간의 아픔도 기쁨도 희망의 노래로 풀고 싶다”고 말하는 김용우, 그의 노래에 담긴 본질은 민요이자 우리의 삶이었고 희로애락이었다.

이번 앨범의 제작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예술숲 김면지 대표는 “9월에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include 김용우의 특별한 25년 공연에서 첫 선을 보인 세 곡을 이번 앨범에 담았다. 2년여 간 작곡가들과 합심하여 낭만 ·희망 · 청춘을 주제로 국악적이고 대중적이며 트랜디한 음악을 탄생시켰다. 삶을 노래한 소리꾼 김용우의 새로운 변신과 음악적 파동을 기대해 달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용우와 함께 음악적 파동을 일으킬 예술숲의 간판 작곡가 김신원, 김백찬, 박경훈 세 명의 작품도 주목 할 만 하다. 세계음악의 중심 헐리웃 영화음악계에서 최근까지 활동하다가 귀국하여 활발하게 활동중인 김신원의 청춘가, 지하철 환승음악 얼씨구야의 인기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김백찬의 희망가, 한국음악저작권대상 순수음악부문 4년연속 수상자이자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박경훈이 편곡한 입산가 등 총 3곡이 이번 앨범에 담겨있다. 가수 김용우 자신도 이번 앨범의 작사가로 참여하여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과 우리 모두에게 응원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소리꾼 김용우 그의 새로운 음악적 파동이 시작되는 “파동(波動 Wave)” 음원은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