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화단서 쓰러진 60대, 아기 2명 발견…모두 사망

입력 2021-10-13 04:55 수정 2021-10-13 12:44

부산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남성과 아동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병원 이송 후 사망했다.

12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1분쯤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화단에서 60대 남성 A씨와 B군(3), C군(1)이 쓰러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가족 관계인 이들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사망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