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4’ 사운드 디자인 개발 상황 공개

입력 2021-10-10 14:01 수정 2021-10-10 17:50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디아블로4’의 개발 현황을 다루는 분기별 업데이트를 통해 사운드 디자인의 개발 과정을 공개했다.

디아블로4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먼저 디아블로4 신임 게임 디렉터인 조 셸리가 출연해 첫 인사말을 건넨다. 이어 크리스 지암파 사운드 슈퍼바이저가 디아블로 4의 오픈 월드를 뒷받침할 배경음과 어두운 분위기를 배가할 전투 음향 효과 등의 작업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실제 캘리포니아 사막에서 작업한 다양한 배경음과 스킬 녹음 과정이 영상에 담겼다. 디아블로4의 방대하고 다양한 괴물의 음성을 포함한 음향 디자인과 던전의 환경음 작업 내용 등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디아블로4의 신임 게임 디렉터인 조 셸리는 2005년 블리자드에 입사 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개발에 참여한 인물이다.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디아블로 IV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프레스센터에서 참고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