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 요구 불붙었다

입력 2021-10-10 12:14









2022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발달장애국가책임공동투쟁단 1만명 모집 활동이 본격화됐다.

10일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대표 윤종술)에 따르면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 2022년을 계기로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를 실현하기위해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와 개인들의 연대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에 따라 페이스북에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달장애인 국가책임제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관계자는 “이달부터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진행되는 2022년까지 전국 순회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