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코로나19 모처럼 100명 미만 연휴 감소세 뚜렷

입력 2021-10-10 10:29 수정 2021-10-10 10:55

인천시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가 100명 미만이었던 것은 지난달 20일 0시 기준 96명으로 분석됐다.

신규 확진자 95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11명, 확진자 접촉 5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명, 해외입국 1명으로 나타났다.

연수구 소재 유치원과 관련, 지난 4일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68명(원생 30명, 종사자 3명, 가족·기타 35명)으로 증가했다.

남동구 소재 노래방2와 관련, 지난달 19일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52명으로 늘어났다.

부평구 소재 유치원과 관련, 지난 5일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원생 9명, 가족 8명)으로 집계됐다.

계양구 소재 요양병원3과 관련, 지난달 24일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증가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