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거센 확산세…신규 2427명, 엿새만에 2400명대

입력 2021-10-07 09:33 수정 2021-10-07 10:14
6일 오전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연합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7일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27명 늘어 누적 32만5804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028명)보다 399명 늘었다.

24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일(2486명) 이후 6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240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856명, 서울 837명, 인천 200명, 경남 96명, 충북 74명 등이다.

백신 접종 완료율은 55.5%를 기록했다. 1차 접종자는 인구 대비 77.6%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