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의당 경선, 심상정 ‘과반 실패’…이정미와 결선

입력 2021-10-06 17:19 수정 2021-10-06 17:36
정의당 심상정 대선 경선 후보가 30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정의당 대선경선 4차 방송토론회에서 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

정의당 대권주자인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대선 경선 결선에서 맞붙는다.

6일 정의당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당원투표와 ARS(자동응답서비스)·우편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결선투표 결과는 오는 12일 발표된다.

심 의원은 총 1만1828표 중 5433표(46.4%)로 1위에 올랐지만,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이 전 대표는 4436표(37.9%)를 얻어 뒤를 이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