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눈길

입력 2021-10-06 16:44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실시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은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라 비대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및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생명의전화 인권교육센터장 이요한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의 전반적 이해, 권리의 이해, 유형별 지원방법 및 인식 변화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을 바로잡기 위해 힘쓰면서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