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상우, 취약계층 아동 위해 1억 기부

입력 2021-10-05 16:36
배우 김소연 인스타그램 사진 캡쳐.

배우 김소연·이상우 부부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5일 “김소연·이상우 부부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금액은 겨울철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 및 학용품 구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소연·이상우 부부는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5000만원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주인공으로 만나 2017년 결혼했다. 김소연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할로 분하며 열연을 펼쳤다. 이상우는 현재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에서 골프 초보에서 실력을 쌓아가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