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상우 부부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5일 “김소연·이상우 부부가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금액은 겨울철 경제적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난방비 및 학용품 구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소연·이상우 부부는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5000만원을 쾌척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바 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드라마 ‘가화만사성’의 주인공으로 만나 2017년 결혼했다. 김소연은 지난달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할로 분하며 열연을 펼쳤다. 이상우는 현재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에서 골프 초보에서 실력을 쌓아가며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