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출시 예열

입력 2021-10-03 14:19

게임사 넥슨의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오는 14일 사전등록을 시작하며 시동을 건다.

블루 아카이브는 여러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긴 서브컬처 게임이다. 올해 4분기 국내 및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다.

티저 사이트에는 ‘2021.10.14 coming soon’ 문구와 함께 사전등록 일정이 공개됐다. 글로벌 사이트에도 동일하게 일정이 담겼다.

넥슨은 지난 5월 넷게임즈와 이 게임의 퍼블리싱 계약을 채결했다. 그리고 석달 뒤인 8월에는 블루 아카이브의 티저 페이지를 통해 게이머와 학생 간의 상호작용을 일부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존재하는 메신저 ‘모모톡(MomoTalk)’ 기능을 공개한 바 있다. 공식 SNS 채널에서는 세계관, 캐릭터 소개 등 게임 정보가 업로드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