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서울 광장초 5년·사진) 바이올린 독주회가 다음 달 23일 오후3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연주회는 2021 금호 영재 콘서트의 일환이다.
김현서는 이날 주세페 파르티니 바이올린과 통주 저음을 위한 소나타 g단조, ‘악마의 트릴’, B.g5 등 다수의 곡을 피아노와 함께 연주한다.
피아노는 피아니스트 강은정이 맡는다.
김현서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바이올린을 배웠다. 현재 스승 김남윤 박수빈 김성숙에게 가르침을 받고 있다.
예원음악콩쿠르 바이올린 부분 전체 대상, KCO 전국음악콩쿠르 1위, 음악 춘추 콩쿠르 1위, 음연 콩쿠르 1위 등을 차지하면서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 받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