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지역사회, 복지를 하나로 잇는 새로운 콘텐츠가 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해숙)은 10월 5일 ‘환경특별시 인천, 사회복지를 더하다’를 주제로 6회 인사포럼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사서원 유튜브 생방송으로 열린다.
환경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환경특별시 인천’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사회복지 현장을 다룬다. 먼저 환경운동가이자 현재 인천시 환경특별시추진단장으로 활동하는 장정구 단장이 ‘환경이 미래. 지속가능한 대안. 환경특별시 인천’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어 유해숙 인천사서원 원장이 ‘사회복지, Green을 그리다’를 이야기한다.
여기에 박정아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복지, Green을 추진하다’ 주제발표에 나선다.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와 복지관이 함께 녹색 마을을 만들다’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환경과 복지, 공동체를 위한 시민 공론’을 주제로 강연자, 발표자, 온라인 참여자들이 함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유해숙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기후위기를 막는 데 모두 힘을 쏟지 않는다면 우리 사회 낮은 곳에서부터 그 위협이 닥칠 것”이라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역시 사회복지 현장과 함께 더 심각한 기후위기에 놓이지 않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