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228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289명 늘어 누적 30만584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5번째로 큰 규모이며, 월요일 기준으론 최다 수치다. 종전 최다는 1729명이 나온 지난주 월요일(9월 20일, 발표일 21일 0시 기준)이다.
다만 2383명이 나온 전날보단 94명 줄었다.
감염 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2270명, 해외유입이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37명, 경기 718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이 총 1678명이다. 비중으로는 73.9%다.
비수도권에선 대구 126명, 경북 73명, 경남 63명, 충북 59명, 대전 54명, 충남 46명, 전북 42명, 부산 29명, 광주 28명, 강원 26명, 전남 18명, 울산 17명, 제주 7명, 세종 4명 등 총 582명이 나왔다. 전체의 26.1%다.
안명진 기자 a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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