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30일 개최

입력 2021-09-26 15:31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2전시장 10홀에서 ‘2021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인증제품 등을 소개한다.

올해는 경기도 우수식품과 홈&리빙 트렌드를 선보이는 ‘경기마켓데이’ ‘홈&리빙 페스티벌’ 동시개최를 통해 수도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전국 8도의 지역 대표 특산물부터 경기도 우수식품, 홈&리빙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특산물 행사인 만큼 대형마트나 홈쇼핑보다도 저렴한 할인가로 우수 특산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한우 및 전국 특산품을 참관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 선착순 700명에게는 전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품권이 증정되며 사전등록 및 만원이상 구매한 참관객은 추첨을 통해 한우, 천마진액, 천연식초세트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는 물건을 구매하는 재미를, 참가한 기업들에는 홍보 및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우수식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경기마켓데이’에서는 4일간 구매고객 대상 룰렛&랜덤추첨 이벤트진행을 통해 배즙, 식혜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경기도지사 인증제품(G마크 인증제품), 지자체 인증브랜드, 우수 6차산업 인증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산물 페스티벌 사무국은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