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플라스틱 공장 불··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1-09-24 09:51

전북 진안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동과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는 피해를 입었다.

24일 오전 5시25분쯤 진안군 마령면의 한 위생용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꺼졌으나 공장 1동 981㎡ 중 90㎡와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 72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