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 … 4인가구 월 최대 1050원 오른다

입력 2021-09-23 14:49

한국전력공사가 4분기 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을 8년만에 전격 인상하기로 결정한 23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에 설치된 전력계량기가 돌아가고 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기요금 인상폭은 1kWh당 3.0원으로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용 가구는 매달 1050원씩 오르게 된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