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한 스타벅스 매장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11시 58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 스타벅스 진주경상대점에 K7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20대 종업원 1명과 40대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매장 안에는 다행이 손님이 없어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지점의 지리에 익숙한 이들은 차도가 아닌 인도 방향으로 난 유리창을 뚫고 매장으로 돌진한 이유에 대해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운전자는 빗물에 차가 미끄러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