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이 출판한 저서 ‘선거실패, 국가실패-나의 꿈, 강국부민(强國富民)’에 대한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사인회를 개최한다.
사인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이석영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통신판매와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이 책을 구매해 주셨다. 감사의 뜻으로 사인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조광한 시장의 저서 ‘선거실패, 국가실패’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SNS를 통해 선거의 중요성, 지도자의 덕목, 포퓰리즘의 위험성 등을 지적한 20여 개의 글을 모아 발간한 책이다.
조광한 시장은 “국가의 성공과 실패는 정치제도에 따라 명운을 달리했다. 편협하고 난폭한 지도자가 선출됐을 때, 그 폐해가 국민께 고스란히 전달된 역사를 되짚어봐야 한다”며 내년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지난달 26일 ‘선거실패, 국가실패’ 출판기념회를 대신해 유튜브 방송에서 책에 대해 소개를 했다. 당시 많은 정치계 지인들이 출연해 조광한 시장과 인연을 소개하고 내년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