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37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37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1명, 확진자 접촉 61명, 감염경로 조사 중 44명, 해외유입 1명으로 확인됐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계양구 소재 건설현장과 관련, 지난 13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파악됐다.
연수구 소재 중학교와 관련, 12일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늘어났다.
부평구 소재 직장3과 관련, 12일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증가했다.
계양구 소재 직장과 관련, 8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2와 관련, 11일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42명으로 파악됐다.
서구 소재 중학교와 관련, 10일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어났다.
서구 소재 학원과 관련, 2일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증가했다.
서구 소재 보험회사와 관련, 5일 최초 확진 이후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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