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공공성플랫폼 토론회 16일 비대면 개최

입력 2021-09-15 17:27

인천대학교 인천공공성플랫폼(단장 김철홍 교수)은 16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비대면 Zoom 토론회 및 유튜브 방송으로 “인천의 미래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및 복원을 위한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미래문화유산에 대한 보존 및 복원을 위한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가치가 있는 근대문화유산들이 도시개발의 뒷전으로 밀리면서 하나둘 사라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 이에 대한 인천지역 차원의 방안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인천대학교 인천공공성플랫폼은 지역의 시민사회와 인천대 교수들이 2018년 5월 17일 추진단을 구성하고 2019년 4월 19일 조직을 발족을 하면서 본격화됐다.

사업 내용은 공공재로서의 대학교가 사회적 책무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구라는 점을 근거로 지역사회의 공공적 이슈와 현안문제에 대해 세미나, 토론 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