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홍준표 의원, 유승민 전 의원 등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들이 무난히 경선 레이스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안상수 원희룡 유승민 윤석열 최재형 하태경 홍준표 황교안(가나다 순) 후보 등 8명이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박진 장성민 장기표 후보 등 3명은 탈락했다.
다만 정홍원 경선 선거관리위원장은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예비경선에서 여론조사 지지율 및 순위 등은 공표할 수 없다”며 8명의 순위와 구체적인 득표율은 비공개했다.
이번 컷오프는 여론조사 80%와 당원투표 20%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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