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 범죄피해 가정 아동에 3000만원 지원

입력 2021-09-14 16:57
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본부 노희헌 본부장, 부산경찰청 이규문 청장(오른쪽)은 14일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세정나눔재단

세정나눔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경찰청은 14일 부산경찰청에서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하루빨리 범죄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상 가정의 아동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다.

세정나눔재단은 범죄피해 위기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을 후원했다.

세정나눔재단 박순호 이사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정나눔재단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