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광주대 호심미술관에서 ‘제38회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 국제초대전’이 개최된다.
초대전은 ‘I ♥ JAM’을 주제로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와 GS칼텍스재단이 공동주최한다. 해외 10개국 등 국내외 다수의 작가가 참여해 장도와 인근 바다, 자연풍광 등을 이미지화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초대전은 코로나 팬데믹의 우울함을 떨쳐 버리고, 재미와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들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여성시각디자이너협회는 지난 1983년 창립된 한국최초 여성디자이너 중심의 비영리단체다. 지난 2020년 공익법인단체로 지정된 이후 UN과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맞춰 생태계와 교육, 양성평등, 사회기반시설, 커뮤니티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다양한 디자인을 실천해오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