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성미가엘복지관 업무협약

입력 2021-09-09 17:58 수정 2021-09-09 17:59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한곤)는 9일 인천 중구 소재 성미가엘 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과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 후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 전직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종실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한곤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내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참여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