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다시 120명 어쩌나

입력 2021-09-08 10:26 수정 2021-09-08 15:02

인천시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0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0명, 확진자 접촉 54명, 감염경로 조사 중 46명으로 파악됐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연수구 소재 건설업 관련」해 지난 5일부터 3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계양구 소재 대형마트 관련」해 지난달 27일부터 6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7명으로 증가했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서구 소재 운수업 관련」해 지난 5일부터 8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동구 소재 직장2 관련(8월30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확인됐다.

「미추홀구 소재 어린이집2 관련(2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1명으로 증가했다.

「연수구 가족 및 지인2 관련(8월25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으로 늘어났다.

「남동구 소재 직장4 관련(2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으로 증가했다.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2 관련(8월31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파악됐다.

「서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2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파악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