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건축 시공사인 사닥다리종합건설(나성민 대표)이 지난해 전체 건축부문 ‘시공책임형 CM’ 실적에서 3위를 기록했다. 나성민 사닥다리종합건설 대표는 국민일보 교회건축자문위원회 회장이며 세계로금란교회 장로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최근 ‘2021년도 건설사업관리자 건설사업관리(CM)능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총 42개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집계됐다. 여기에서 사닥다리종합건설은 ‘시공책임형 CM’ 495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997억원), 현대건설(828억원)에 이어 3위다.
지난해 ‘용역형 CM(CM for Fee)’은 역대 최대금액인 7982억원을 기록했다. ‘시공책임형 CM(CM at Risk)’은 2320억원으로 집계됐다. 용역형CM 실적은 삼우씨엠, 건원엔지니어링, 희림, 무영씨엠 순이었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