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전 아나 “남편 회사 가치 1000억 달성, 장하다”

입력 2021-09-08 09:23 수정 2021-09-08 10:21
박은영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의 남편이 운영하는 기업 가치가 1000억원을 달성했다.

박은영은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하다 범준아범!!”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김형우가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트래블 월렛이 15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 가치 1000억원을 달성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박은영보다 3살 연하인 남편 김형우는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근무했던 인재로 2017년 트래블 월렛을 설립했다. 트래블 월렛은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서비스를 최저수수료로 제공하는 회사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예능, 교양, 뉴스, 라디오 등에서 활약했다. 프리랜서 선언 후에도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박은영과 김형우 대표는 2019년 결혼해 올해 2월 아들 범준군을 얻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