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7일 KD운송그룹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이웃돕기 창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KD운송그룹 권오성 본부장 및 우정식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1000매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운수업계 상황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도와주심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D운송그룹은 2006년부터 의정부시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활동을 펼치고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