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 시청 소속 공무원 4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동두천시청 소속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3~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다음 날인 4일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확진된 직원들과 밀접접촉한 32명은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4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확진이나 자가격리된 직원 중 현장업무가 아닌 직원은 재택근무 등으로 업무공백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직원들의 확진으로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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