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물가 고공행진…“올해 추석상 비용 9.3% 상승”

입력 2021-09-05 14:29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보름여 앞둔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장보러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3일 배(원황) 10개 소매가격은 평균 3만1천984원으로 1년 전의 2만6천167원보다 22.2% 상승했다.

특히 배 10개의 최곳값은 1년 전 대비 38.7% 오른 4만4천950원으로 집계됐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