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일 0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123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1명, 확진자 접촉 6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6명, 해외유입 3명으로 파악됐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2은 지난달 31일 1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9명으로 집계됐다.
새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부평구 소재 어린이집3은 지난달 30일부터 4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4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으로 늘어났다.
연수구 가족 및 지인2 관련(8월25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으로 증가했다.
부평구 소재 철판제조업 관련(8월30일 최초 확진)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인천시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123명을 기록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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