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961명…이틀 연속 2000명대 안팎

입력 2021-09-02 11:11 수정 2021-09-02 12:38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000명대 안팎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9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날 2025명보다 64명 줄어든 수치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5401명이 됐다.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중 1927명은 지역발생, 34명은 해외유입이었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1838명→1791명→1619명→1486명→1371명→2025명→1961명 순으로 나타나 모두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7월 7일(1211명) 이후 58일째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