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작가’ 박현수 초청 개인전

입력 2021-09-01 21:48 수정 2021-09-01 22:06
박현수 작 'C-Yellow 21'.

갤러리원(대표 최사라)은 1일부터 서울 종로구 팔판길 갤러리1 빌딩에서 중견 작가 박현수 초청 개인전을 연다.

전시 주제는 ‘빛의 운율’이다. 부재와 현존의 변증법으로 탄생한 우주를 테마로 구성했다.
박현수 작가.

빛과 색이 그의 추상화 속 기본 재료다.

물감을 자유롭게 뿌리는 행위와 이를 다른 물감으로 덮고, 세세히 긁어내는 절제된 행위를 화폭에 담는다.

전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갤러리원 최사라 대표는 “앞으로도 유명 작가들을 초청 다양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