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창의 활동 커뮤니티 ’프로젝토리’를 디자인 전시회에 출품한다.
1일 엔씨는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NC문화재단에서 운영 중인 창의 활동 커뮤니티 ‘프로젝토리(Projectory)’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올해로 9회를 맞은 종합 디자인 전시회다.
프로젝토리는 각자의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펼치는 실험실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실패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기 주도력과 창의력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전시 부스에서 프로젝토리의 설립배경과 운영철학을 확인하고 프로젝토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사전신청을 하면 실제 프로젝토리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프로젝토리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체험관(4관)에서 운영된다. 성인 참가자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