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개원

입력 2021-09-01 15:51

국회의장을 비롯한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5부 요인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정기국회 개원식을 하고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일 내년 대선 전 마지막 정기국회 개의를 맞아 “비상한 상황에서 열리는 이번 정기국회가 결코 대선의 전초전이 돼서는 안 된다. 정기국회가 대권 경쟁의 여파로 국론 분열의 증폭기가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며 여야에 상호존중의 정치를 당부했다.

최종학 선임기자 choij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