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파업 D-1 … 보건의료 노조 막판교섭 돌입

입력 2021-09-01 15:51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예보한 날을 하루 앞둔 1일 서울 여의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열린 복지부-보건의료노조 13차노정실무교섭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나순자 위원장이 자리를 옮기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정부에 코로나19 전담병원의 의료 인력 기준을 마련해 적정 인력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생명안전수당을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시행 시점 등을 놓고 양측의 입장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