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라메르는 오는 1일~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5길 26 전시관에서 사진작가 이봉준(크리스탈성구사 대표) 개인전 'His eyes'를 개최한다.
이 작가는 요르단과 이란,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 몽골 등 20여 국가를 다니며 찍은 사진을 전시한다.
그동안 몽골 사진전을 비롯 20여회 개인전을 개최했다.
흑백 사진의 깊고 진한 톤과 함께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느끼게 한다.
IMF 외환위기 이후 카메라를 메고 전국의 농어촌을 돌며 영정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